'주유소습격사건' 28일 일본개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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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감독의 〈주유소 습격사건〉(제작 ㈜좋은영화)이 일본 메이저 영화사 가운데 하나인 쇼치쿠(松竹) 영화사의 배급망을 타고 28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100개이상의 극장체인망과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쇼치쿠는 이날부터 도쿄 2개극장 등 일본내 10개 극장에서 이 영화를 개봉할예정이다.

김상진 감독과 좋은영화의 김미희 대표, 이관수 프로듀서, 출연배우 이성재, 강성진 등은 이 영화의 개봉에 맞춰 일본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초 15만달러에 일본에 팔렸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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