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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5 등 3개 차종 제작 결함으로 리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국토해양부는 포드 이스케이프, BMW 120d와 Z4, 아우디 Q5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3일 밝혔다. 1999~2002년 생산된 이스케이프 435대는 브레이크오일 탱크 마개에서 기름에 새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생산된 102d 7대와 Z4 6대는 주행 중 파워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지는 문제가, Q5 571대는 영하 20도에서 선루프 유리가 깨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됐다. 해당 차종 소유자는 각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BMW는 3일, 아우디는 7일부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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