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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 있다면 오디오 리모컨 없어도 OK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한지 약 2년 8개월 만에 다음 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6억 6천 만 대로 예상되는 등 스마트폰 사용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스마트폰이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가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전화기 기능 외에도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화되면서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과 맞물려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들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능들이 속속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의 접속가능성(connectivity)을 이용해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자동차 진단, 오디오 등 주변 기기에 접목시키는 것.

㈜티엔엔솔루션(대표 오진근,www.anyblue.co.kr )은 스마트폰 양방향 제어 오디오를 개발해 기존 오디오의 단점을 보완했다. 기존 오디오는 CD 시대와는 달리 USB MP3 시대로 오면서 선곡에 불편함이 생겼다. 또 여러 조작 버튼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질 수밖에 없었고 각 제조사별 리모컨 사용법도 달라 리모컨 분실 시에는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도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디오 본체를 제어하게 되면 분실의 위험성이 적고 휴대전화를 바꿔도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표준화된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로 간단하게 기능 추가도 가능하다.

티엔엔솔루션의 애니블루 T5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모두 지원하는 오디오로 기본적인 오디오 기능에 3D 사운드 이펙트, 7 밴드 이퀄라이저, 수면 예약 기능 등을 추가로 갖추고 있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T5로는 최대 9999개 곡을 선곡 및 제어할 수 있다.

티엔엔솔루션 측 관계자는 “스마트폰 양방향 제어 오디오는 오디오 본체의 정보를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하는 기술”이라며 “T5는 현재 스마트폰 O/S 점유율의 80%를 차지하는 아이폰 O/S와 안드로이드 O/S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익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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