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4번시드, 정규시즌 종료

중앙일보

입력

뉴욕 닉스와 토론토 랩터스가 동부컨퍼런스 4.5번 시드로확정된 가운데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뉴욕은 19일(한국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커트 토머스(20점) 등 주전들의 활약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4-88로 물리쳤다.

48승34패로 시즌을 마친 뉴욕은 이로써 동부컨퍼런스 4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내심 뉴욕의 패배를 바랬던 토론토는 워싱턴 위저즈를 98-92로 제압하고 47승35패를 기록, 5위를 확정지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혼전 양상이던 동부컨퍼런스에서 이들의 뒤를 바짝 쫓던 샬럿 호니츠도 이날 보스턴 셀틱스에 97-92로 이겼지만 토론토의 승리로 6번시드(46승36패)를 받아드는 데그쳤다. (워싱턴 AP=연합뉴스)

◇19일 전적

인디애나 105-101 클리블랜드
샬럿 97-92 보스턴
시카고 92-86 필라델피아
토론토 98-92 워싱턴
뉴욕 94-88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103-91 올랜도
댈러스 120-100 미네소타
덴버 110-100 새크라멘토
시애틀 105-67 샌안토니오
밴쿠버 95-81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98-93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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