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마라톤] 왜소증 환자 케티 린치 특별경주 마쳐

중앙일보

입력

특별경주를 마친 왜소증 환자 케티 린치(26)가 머리에 월계관을 쓰고 휠체어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키 70㎝.몸무게 16㎏으로 혼자 설 수도 없는 장애인인 린치는 이날 보스턴 마라톤 출발 전에 특별경주에 나서 오빠들의 부축을 받아 7m94㎝(26.2피트)를 14분에 완주(?),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보스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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