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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엑스, 메일·홈페이지 유료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동영상전문 포털업체인 드림엑스닷넷(대표 김일환) (http://www.dreamx.net)은 고급 인터넷 이용자 대상의 유료 e-메일 및 홈페이지 상품인 '드림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연간 사용료가 2만4천원으로 e-메일과 홈페이지 계정을 총 100MB까지 제공하며, 100MB중 메일과 홈페이지의 용량은 이용자가 마음대로 배분할 수 있고 전체 용량을 10MB를 추가할 때마다 500원의 사용료를 더 내면 된다.

회사측은 인터넷상에 별도의 고객지원방을 개설, 사소한 불편이라도 웹으로 신고하면 즉시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드림플러스의 유료 고객들을 특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했다.

드림플러스는 웹메일과 POP3, IMAP4 등 e-메일의 모든 이용환경을 지원하며 보존기간은 메일함에 따라 30일 또는 무제한이다.

한편 회사측은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드림플러스에 가입하는 고객중 원하는 이용자에 한해 놀이시설 무료이용권과 극장 할인권 등의 다양한 혜택이 가능한 드림엑스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드림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내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된다.(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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