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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약용이 즐겨 먹던 아욱국, 강진 사의재서 맛본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 선생의 유적지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四宜齋)의 주막에서 최근 아욱국 식사 판매를 시작했다. 다산은 강진 유배 기간에 아욱국을 즐겨 먹은 것으로 기록이 남아 있다. 아욱국은 “아욱으로 국 끓여 삼 년을 먹으면 (살이 쪄서) 외짝 문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가을 아욱국은 (맛이 너무 좋아) 문을 걸어 잠그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사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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