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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안전한 식탁] 농업인이 직접 생산과 가공을 책임지는 농특산물 쇼핑몰, 부안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늘날 농업은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신사업 창출의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는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2012 국제 농업신기술 비즈니스대전>이 개최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농촌진흥청과 중소기업청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12 국제 농업신기술 비즈니스대전>에는, 전도유망한 160여개의 농산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농업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기술 산업화, 투자유치, 산업정책과 제도 등의 다양한 주제에 관한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청정 해풍으로 맛있고 건강한 농특산물로 유명한 전북 부안 이날 그 가운데 전북 부안군의 ‘부안몰’ 농특산물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안군의 부안몰은, 부안군이 보증하고 농업인이 생산과 가공을 책임지는 특산물 쇼핑몰로서, 오디, 누에, 오디 생과, 오디와인, 개암죽염, ‘천년의 솜씨’ 쌀 등을 이날 전시했다. 부안몰은 부안군에서 선발된 우수 농가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인 해풍을 받고 자란 누에, 오디, 뽕잎, 천년의 솜씨 쌀 등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중간유통과정을 생략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천혜의 환경조건 덕분에 몸에 좋은 건강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부안군의 양잠산업은, 150년 이상 양잠영농의 경력을 갖고 있는 양잠농가들에서 누에관련제품 생산 판매로 높은 농가수입을 올리고 있고, 뽕나무의 열매 오디는 부안의 핵심성장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정지역 양잠의 고장 전북 부안군과 참뽕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안몰" 부안군은 누에 양잠산물의 기능성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양잠산업 육성과 상품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따라서 부안몰에서는 양잠산물을 이용한 오디생과, 누에가루, 오디즙, 뽕잎차 세트, 뽕잎절임 고등어, 오디와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뽕나무 뽕잎은 누에를 기르는 데 이용되고, 열매인 오디는 불려 술을 담거나 날 것으로 먹는다. 부안몰에서는 누에과립 뽕잎분말과 뽕잎비타, 뽕잎차, 뽕잎절임 고등어, 오디와인 등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뽕잎의 열매 오디는 해풍을 먹고 자라 타 지역 오디보다 미네랄 성분이 많고 품질이 우수하며 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향기가 입맛을 돋운다. 오디는 포도당, 과당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이 들어있어 과일의 황제로 칭하기도 하는데,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DNJ를 함유하고 있으며, 오디 속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만으로 조성되어있어 설탕을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의 식품제조에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부안몰 황강일 대표는 “부안군의 엄선된 우수 농산물들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부안몰은, 부안특산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고객의 식탁에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참여농가가 직접 배송하여 더욱 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에게 맛과 가격, 서비스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안몰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특산물 쇼핑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도움말: 전북 부안군 부안몰 황강일 대표 www.buanmall.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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