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움 펠리피아, 전용률 72% … 실제 사용공간 넓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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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종합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466-2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움 펠리피아 298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4층 1개동에 2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4∼84㎡형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4층은 오피스텔로 채워지며 지상 5층부터 24층까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하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만들어 법정 주차대수(410대)보다 많은 468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전용률 72%를 적용해 같은 크기라도 실제 사용공간이 더 넓다. 분양가는 3.3㎡당 730만원대로 최근 주변에서 분양하거나 입주한 단지(3.3㎡당 800만원선)보다 싸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역세권이다. 호남고속도로(유성IC)와 유성대로·월드컵대로와 가깝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과 예술의전당·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갖춘 노은지구와 둔산지역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장대초·장대중·유성고·대덕고·노은고·카이스트·충남대학교 등 명문 학교가 인근에 있다. 특히 주변에 도안신도시·학하지구·덕명지구·노은지구 등이 개발 중이거나 개발을 끝내 앞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앞에 유성천이 흐르고 생태하천이 조성돼 쾌적하며 자전거·조깅·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분양 문의 042-826-5599.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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