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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갤럭시S3 LTE, 출시 첫날 5만 대 판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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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기업

갤럭시S3 LTE, 출시 첫날 5만 대 판매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3 LTE 모델이 국내 출시 첫날인 9일 5만 대 이상 판매됐다. 휴대전화 첫날 판매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갤럭시S는 첫날 1만 대, 갤럭시S2는 2만4000대가 팔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 월 1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패션, 최나연 우승 기념 행사

LG패션은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의 US오픈 우승을 기념해 10일부터 31일까지 헤지스골프 사은행사를 연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매직아이스 냉감 티셔츠’를 증정한다.

미샤, 31일까지 화장품 최대 50% 세일

화장품업체 미샤는 10~31일까지 3주간 화장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는 ‘2012 고객감사 여름 빅 세일’을 한다. 미샤에서 가장 잘 팔리는 ‘타임 레볼루션’ 앰풀, ‘글램 실키 바디밤’ 등이 포함됐다.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몰인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살 수 있다.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KT가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에서 ‘2012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참석한 200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23개 팀으로 나뉘어 이달 20일까지 제주·강원·전남·경북·충남 등에서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및 SNS 활용 교육 같은 IT지식 나눔 봉사를 벌인다.

위키트리-미디컴, 업무제휴 협약 체결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와 홍보회사 미디컴이 10일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양사 사무실 통합 ▶소셜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 ▶양사 인력교류 및 소셜 미디어 콘텐트 개발 등이다.

차량용 탈취제 ‘페브리즈 카’

탈취제 제조업체 페브리즈는 10일 서울 갈월동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용 탈취제 ‘페브리즈 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뒷면에 달린 클립을 이용해 송풍구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30일간 향기가 지속된다. 가격은 한 개에 4900원.

금융

금감원 ‘맞춤 서민금융’에서 6000명 상담

금융감독원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서민 금융행사’에서 모두 6566명이 상담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200명에 불과했던 상담 건수가 2010년 950명, 2011년 3426명으로 급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990명이 상담을 받았다. 행사 횟수도 2009년 1회에서 2010년 5회, 2011년 17회, 2012년 6월 말 11회로 늘었다.

신한은행, 소외계층에 재생 컴퓨터 지원

신한은행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PC 지원사업’을 벌인다. 중고·폐 컴퓨터를 모아 부품을 교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 올림픽선수단에 격려금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책

노인 미혼 인구, 2035년에 10만 명 돌파

65세 이후까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인구가 2035년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미혼자 수는 2010년 1만6746명에서 2035년 10만1243명으로 6배 늘어난다. 남성(2035년 3만7623명)보다 여성(6만3620명) 미혼 노인이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혼 노인의 급증이 예상되는 것은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크게 늘어난 데다 ‘골드미스’ 등 결혼을 하지 않는 청장년층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동물 복지’ 양계장 12곳 첫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경남 하동 청솔다정원, 경기도 평택 믿음농산, 강원도 횡성 명천농원 등 12곳을 ‘동물 복지’ 농장으로 지정했다. 국내에서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인증 농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증 기준은 충분한 활동 공간 보장, 인공 조명 제한 등이다.

한전 “전기요금 인상안은 법에 따른 것”

이기표 한국전력 사외이사는 10일 “한전 이사회가 전기사업법 등에 따라 전기요금 인상을 의결한 것을 불편하게 여긴다면 정부가 스스로 법을 바꾸라”고 말했다. 한전 이사회의 요금 인상안(10.7%)에 대해 정부가 거부 입장을 시사한 데 따른 반발이다. 한전은 이날 용도별 요금 인상안도 공개했다. 산업용 요금은 12.6%, 일반용 10.3%, 농사용 6.4%, 주택용 6.2%, 교육용 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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