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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매업체, '스타' 애장품 마케팅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경매업체들이 최근 일제히 인기 스타들의애장품을 내놓고 고객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경매사이트 옥션플러스(http://www.auctionplus.co.kr)는 차태현, 유승준, 채림, SES,DJ DOC 등 인기 스타 44명의 애장품 70여점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익금 전액이 유니세프 자선 기금으로 쓰일 이번 행사를 위해 유승준은 무대에서 입었던 가죽 의상을, 김 민은 무스탕을, `Fly to the sky'는 금팔찌와 귀고리 등을 선뜻 기증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모든 물품은 1천원부터 경매가 시작되며 경매종료 시간까지 최고 금액을 제시한회원에게 낙찰된다.

스타 애장품 경매에 참가하려면 옥션플러스 홈페이지나 옥션OK(http://www.auction-ok.com)에 접속하면 된다.

네트워크 경매업체인 셀피아(http://www.sellpia.com)는 지난 3일부터 차태현과 정우성,GOD, 조PD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누기 2001' 릴레이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스타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임창정은 자신이 아끼는 옷 3점을, HOT는 5명의 멤버가 각각모자와 티셔츠 등을, 핑클은 코트 4벌을 내놓았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행사기간에는 하루 평균 3-4명의 연예인이 릴레이로 참여하게 되는데 낙찰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소장품과 함께 사인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들이 정상급인 만큼 팬들의 입찰경쟁이 뜨겁다" 며 "경매참여는 네띠앙과 나우누리, 라이코스 등 셀피아의 파트너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http://www.auction.co.kr)도 이베이와 합병한 것을 기념해 23일부터 마릴린먼로의 사진과 편지, 의상 경매를 실시하며 이쎄일(http://www.esale.co.kr)은 비정기적으로 '천사경매'를 통해 스타들의 애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몰(http://www.starmall.co.kr)도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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