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통, 사이버드림타운 사업설명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 충남본부는 9일 오전 대전지역 32개 건설업체 관계자를 초청,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통신 가입자망연구소에서 `사이버드림타운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통신 충남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드림타운의주요 내용과 추진배경, 한국통신의 강점, 사업추진 모델, 시설구축 사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통신 충남본부는 오는 2003년까지 대전.충남지역에 신축되는 모든 아파트단지 및 업무용 건물에 최적의 정보통신 네트워크와 지역 인터넷 포털서비스를 구축하여 최적의 멀티스테이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전.충남지역민들을 위한 지역 인터넷 포털서비스 구축에 역점을 두어 사이버 지역커뮤니티 구성과 VOD(Video On Deman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M0D(MusicOn Demand:주문형 음악서비스), EOD(Education On Demand:주문형 교육서비스) 서비스 등은 물론 아파트관리지원 서비스, 지역 금융기관을 통한 결제서비스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드림타운 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와 제휴,대전지역에 최고의 멀티스테이션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단절된 인간관계를 복원시키는 21세기 신(新) 주거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