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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솔루션, DB 손실시 보험금 지급

중앙일보

입력

데이터 베이스가 손실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DB 손실 배상프로그램을 리눅스원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리눅스원(대표 김우진, http://www.linuxone.co.kr)은 5월말까지 삼성화재, 컴팩,인텔, 오라클과 공동으로 HA(High Availability ;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매 한 후 보험기간(1년) 내에 발생하는 데이터베이스 손실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HA 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HA 솔루션은 서버, 데이타 베이스, 고가용성 솔루션 구축과 기술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데이터 서버의 유지와 관리를 별도로 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덜었다.

또 컴퓨터 시스템의 제작, 배급, 설치, 유지보수, 테스팅 등의 과실로 데이터베이스가 훼손되었을 경우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의 침투 및 유포, 해킹의 의도적인 적대행위로 생긴 데이터베이스 훼손 및 망실의 경우, 또는 데이터베이스의 해킹으로 인한 기업정보 유출로 야기된 금전적 손해 발생하는 경우 등, 리눅스원의 과실이 아닌 원인으로 데이터가 훼손되었을 경우에도 보상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리눅스원 김우진 사장은 “데이터 서버를 구매부터 기술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더불어 손상된 데이터는 보험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HA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귀중한 데이터를 이중으로 지켜 줄 것입니다. 그동안 리눅스의 안정성 등을 문제로 도입을 망설여 오던 기업들에게 신뢰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고 “경제성에 안정성까지 갖춘 리눅스 기반의 HA 솔루션이 2001년 국내 IT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라고 출시소감을 밝혔다.

보험료는 HA 솔루션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리눅스원이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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