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비례 경선 부정 재확인 … 옛 당권파, 2차 보고서도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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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통합진보당이 19대 총선 비례대표 경선에서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26일 또다시 확인됐다. 통합진보당 진상조사특위는 이날 2차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선거관리부터 현장투표와 온라인투표에 이르기까지 부정을 방조한 부실선거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옛 당권파는 “진상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 했다. ▶관계기사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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