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지난달 매실음료시장서 1위 차지"

중앙일보

입력

해태음료(www.htb.co.kr)는 지난달 매실음료시장에서 자사제품인 '참매실'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해태음료측은 '참매실'이 지난달에는 모두 50만상자의 판매량을 기록, 그동안 1위를 차지해온 웅진식품의 '초록매실'보다 2만여상자 앞섰다고 주장했다.

해태음료측은 " '참매실'이 판매량면에서 앞선 것은 순수 매실과즙만을 사용,떫은 맛이 없는데다 매실 외에 모과, 자두, 다래 등 다른 제품에도 '참'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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