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코스닥내 실적호전 저 PER주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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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코스닥시장내에서 실적이 호전된 저주가수익비율(PER)주를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코스닥시장이 조정에 들어감에 따라 실적이 호전된 저PER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면서 "이는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이 우수한기업이 시장에서 부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선정한 종목은 웅진코웨이[21240], 대양제지[06580], 경동제약[11040], 유성티엔에스[24800], 세종공업[33530], 화림모드[45920], 부국철강[26940], 아폴로산업[38110], 국순당[43650], 보령메디앙스[14100] 등이다.

이 종목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5.4로 코스닥평균 22.0에도 크게 못미치며 특히 웅진코웨이와 대양제지, 경동제약, 유성티엔에스는 5에도 못미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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