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거래소 첫 상장 설명회

중앙일보

입력

일본 도쿄(東京)증권거래소가 한국 벤처기업의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4월 9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상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변호사까지 동원해 일본 주식시장 상장제도.법적 절차 및 일본 증권회사의 투자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도쿄증권거래소의 이번 행사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비해 외국기업의 상장 실적이 상당히 저조하기 때문이다. 현재 도쿄증권거래소 외국부 상장기업은 한창 많을 때의 3분의1 수준인 40개에 불과하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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