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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전국 학생발명두뇌올림픽 개최

중앙일보

입력

발명 꿈나무들의 큰 잔치인 `2001년 전국 학생발명두뇌올림픽'' 본선 대회가 22일 서울 미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해 11월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68개 팀 4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종목은 추리물 연극을 공연하는 `통신탐정''과 발명자가 알려지지 않은 물건의 제작연대와 과학원리를 연극으로 표현하는 `익명의 작품'' 등 4개 과제부문과장기자랑, 즉석 문제풀이 등 창의력을 키워주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입상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되며 각 부문 대상 수상팀에게는 5월 23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제22회 DINI(Destination Imagination)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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