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냉식쿨러의 성능은 역시 히트씽크에 기인한다 하겠다 (FAN은 여러 가지 선택요소가 다분하므로..)
다음의 벤치에서는 4종류 유수의 히트씽크에 각각 다른 FAN을 사용하여 풀로드시 어느히트씽크가 과연 최강인지 알아보도록한다. (참고로 KanieHedgehog-238M, SUPER ORB, 잘만3100을 포함하려했으나....)
우선 Kanie Hedgehog-238M의 경우 국내에서 현재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해외쇼핑몰에서 직접구입해야한다는 제약이 있어 배제하였고, SUPER ORB의 경우 팬, 히트씽크의 규격이 이들네가지의 쿨러와는 다르고, 잘만의 경우 (케이스 개폐방식, 팬의 설치방향, 설치시마다의 편차등) 벤치시와 실제제품사용시의 온도격차가 너무크다하는 여론이 있어 배제하였다.
히트씽크 교체시마다 CPU의 코어에만 아틱실버를 전부 새로 발라주었다. (코어스페이서에도 바를시 약1.5도의 온도하락을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케이스옆면 OPEN상태이며, 케이스내의 FAN은 모두 OFF상태이고 오직 CPU의 FAN만 작동시켰다.
또한 FOP시리즈가 고속의 FAN에서 보다 나은 성능을 나타낸다는 의견이 분분하여 이번 벤치는 언급했다시피 저속, 중속, 고속의 FAN으로 벤치를 각각따로 진행하였으며, 알파의 특성상 PEP66은 배출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벤치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가지시는 유저분들이 계실 것같아 벤치시마다 (FAN, 히트씽크 교체시) 사진촬영 및 온도계에 일일이 NAME을 기입하였다.
나상원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