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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 대폭 해제안 공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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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 대폭 해제안 공고

천안지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이 대폭 정비된다. 천안시는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천안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26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통해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2010 정비기본계획상 70곳이었던 정비예정구역 가운데 39곳이 해제되고 9곳이 새롭게 지정된다. 이에 따라 2020 천안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서는 모두 40곳으로 축소된다.

산업은행 아산지점 개설 기업금융 진출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13일 아산시에 아산지점을 개설했다. 산은은 삼성 탕정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을 상대로 기업금융 공략에 나선다. 이들 기업의 직원과 지역 아파트단지 6만 세대에 개인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산시가 조성중인 아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한 6개의 첨단산업 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선 ‘KDB파이오니어 동반펀드’ 등을 통해 자금지원을 할 계획이다.

천안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추진

천안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한 융자금 이자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정책자금을 융자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보존해 주는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 이자 보조금 지급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업체당 2%의 이자를 지원해줄 경우 50만원 정도의 혜택이 예상된다. 시는 올해 1억2000만원을 확보해 하반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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