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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정액제로 분양가 할인 효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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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144번지 가재울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가재울 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조감도)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특별분양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120㎡형은 2000만원, 153㎡형은 3000만원의 계약금정액제를 적용하고 분양가 20%에 대해서 1년간 잔금유예를 해주기 때문에 1억~1억2000만원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201㎡형 3293가구(임대 629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입주는 올 10월 예정이다.

 가재울뉴타운의 1구역 362가구와 2구역 472가구는 이미 입주를 끝냈다. 올 하반기 4구역 43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5구역(862가구)과 6구역(842가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가구가 넘는 신도시급 뉴타운이 완성된다.

 교통환경이 좋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환승이 가능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내부순환고속도로와 성산대교·마포대교 등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괜찮아 3구역 내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되며 북가좌초교·연가초교·연희중·충암중, 명지 초·중·고교 등 기초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모래내 전통시장, 마포 농수산물 시장이 가깝고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내 홈플러스, 멀티플렉스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문의 02-376-7449.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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