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농업전문기업이 국내에 상륙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젠타(Syngenta)는 6일 한국법인인 신젠타코리아를 설립하고 연구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연간 매출액이 8조4천억원 가량인 신젠타는 지난달 말 미국 미리어드 지네틱스사와 함께 쌀의 완전한 게놈 지도를 작성했다고 발표해 주요 곡물의 품종 개량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젠타코리아는 향후 익산 공장을 중심으로 작물보호 및 종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