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빙속]이규혁, 500m 4위

중앙일보

입력

이규혁(고려대)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서 4위에 올랐다.

이규혁은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시리즈 5차대회 500m에서 35초52로 결승선을 통과, 시미즈 히로야스(35초02.일본)와 제레미 워더스푼(35초27.캐나다), 얀 보스(35초48.네덜란드)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함께 출전한 최재봉(단국대)은 10위권 밖으로 밀리며 부진했다.

한국선수들이 불참한 남자 1,500m에서는 안드레 손드랄(노르웨이)이 우승했고 여자 500m 정상은 카타리나 르메이돈(캐나다)에게로 돌아갔다.(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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