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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노안 굴욕 "임수정보다 1살 어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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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

배우 오윤아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지난 31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수 강타, 이지훈 ,아이비와 오윤아가 출연해 죽마고우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원효는 “오윤아가 임수정보다 1살 어리다”며 오윤아를 ‘노안 배우’로 소개했다. 오윤아는 당황하며 “‘해피투게더’ 이미지 나에게는 좋았는데 지금은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 나쁘다. 나와 동갑인 김태희도 그렇고 또 배우들이 어린 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 거지 내가 노안이 아니다”라며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했을 당시 캐릭터 때문에 나보다 나이 많은 동료도 무조건 언니라고 부른다”고 호소했다.

오윤아가 노안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 하자 MC 박미선은 “미혼과 기혼의 차이지, 오윤아가 노안은 아니다”라며 “몸매는 걸그룹보다 더 좋다”고 위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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