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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시스템, 7월중 코스닥 등록 추진

중앙일보

입력

단체급식업체인 신세계푸드시스템(대표 하장근)은 7월 중 코스닥 등록을 위해 주간 증권사로 동원증권을 선정하고 3월초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빠르면 7월까지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아워홈, CJ푸드시스템, 삼성 에버랜드에 이어 단체급식분야에서 시장점유율 4위인 업체로 작년 929억원의 매출과 63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다.

현재 146개 단체급식 사업장과 8개의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올해 12개의 패밀리레스토랑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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