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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새댁 최희서, 알고보니 엄친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에서 필리핀 아가씨 크리스티나로 출연 중인 최희서(25)가 뛰어난 스펙의 엄친딸로 알려져 화제다.

극중에서 최희서는 필리핀식 영어와 어눌한 한국어를 완벽하게 연기해 실제 동남아 사람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엄연한 토종 한국인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보내며 자연스레 외국어에 능통해진 그녀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엔 미국 UC버클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교환 학생으로 UC버클리에서 공연예술을 부전공으로 수료했다. 또 최희서가 직접 촬영, 대본, 나레이션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철로'는 지난해 KBS 영상공모전에 뽑혀 KBS 1TV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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