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크리스탈, 10년 열애 끝 결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32)이 10년 열애 끝에 자신의 전 매니저와 결혼한다.

크리스탈은 오는 9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두 살 연상의 조민철(34)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수와 매니저로 처음 만나 지난 200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0년간 흔들림없이 사랑을 지켜왔다. 크리스탈은 자신의 열애 사실을 지난해 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조씨는 배우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에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즈원은 1999년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한 이후 ‘원망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같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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