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콘서트 생중계에 네티즌 70만명 접속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백지영 굿바이 콘서트'에 모두 70만명 정도의 네티즌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열린 '백지영 굿바이 콘서트'는 크레지오, 아이스타, 야후코리아, 필라멘트 등 4개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크레지오 관계자는 3일 "콘서트가 시작되기 10분 전에 10만명 정도가 한꺼번에 접속해 사이트가 한때 다운됐다"면서 "크레지오에 접속한 네티즌은 30만명 정도였고,아이스타 등 나머지 인터넷 방송까지 합치면 모두 70만명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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