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상비군 총감독에 정일청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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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31일 경영.다이빙.수구.싱크로 등 4종목 후보선수단을 총괄하는 대표상비군 감독에 정일청(40) 연맹 총무이사를 임명하고 경영상비군 코치에 전 남자자유형 국가대표 박상욱씨 등 5명을 선임했다.

지난 92년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서울시수영연맹 전무이사를 역임 중인 정 감독은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한국수영 사상 최초로 B파이널(9-16위전)에 진입한 여자배영의 이창하(일본쓰쿠바대)와 남자자유형 스타 우철(일본주오대)을 키워낸 주인공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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