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뽑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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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계 이한구(4선ㆍ대구 수성갑) 의원이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뽑혔다. 러닝메이트 진영(3선ㆍ서울 용산) 의원은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

9일 19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한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 의원과 진 의원이 전체 138표 중 72표를 얻어 당선됐다. 1차 투표를 거쳐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던 남경필ㆍ김기현 의원은 66표를 얻었다. 이주영ㆍ유일호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26표를 얻는데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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