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재개발 궁금증…담당공무원이 풀어드려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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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뉴타운과 재개발 등 서울시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강연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 재생 시민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 뉴타운·재개발 수습 방안 발표 이후 사업 찬반을 둘러싼 주민 갈등 등 각종 문제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강연 내용은 서울시의 뉴타운 주택정책 방향과 서울의 미래건축 방향 등이다. 서울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서울시의 주거 재생정책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아카데미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할 예정이다. 강연은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지역 5개 권역(서북·동남·동북·서남·도심)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당 교육 인원은 200명 내외로,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참가 시기와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접수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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