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TWO CHAIRS…세무 전문가의 맞춤형 재산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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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PB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리은행 본점.

우리은행의 PB서비스 ‘TWO CHAIRS’가 ‘201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PB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TWO CHAIRS’는 반 고흐의 작품인 ‘두 개의 의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서비스로 고갱을 위해 두 개의 의자를 그렸던 반 고흐의 마음 그대로 고객을 위한 두 개의 의자를 준비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은행 PB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dvisory Center와 연계한 Total Wealth & Life Style Management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국세청 근무 경력을 가진 다수의 세무사를 포함해 총 11명의 세무전문가로 구성된 세무팀,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을 역임한 안명숙 부동산팀장을 필두로 한 부동산팀은 수준 높은 세무, 부동산 컨설팅을 제공하며 해외부동산 전문가, 유학·이주 전문가, 전담 변호사에 의한 법률자문도 가능하다.

다수의 CFP와 애널리스트, 상품전문가로 구성된 WM팀(Wealth Management Team) 전문가에 의한 자산 포트폴리오 진단과 리밸런싱, 초기 상담부터 투자제안까지 고객 니즈와 투자성향에 맞는 컨설팅은 기본이며, 초우량 자산가 고객들의 자녀 맞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고객의 비재무적 관심사까지 세심하게 배려한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복합금융서비스, 원스톱 자산관리를 표방하고 있지만 우리은행 TwoChairs센터의 자산관리는 특별하다. 우리은행 PB센터와 우리투자증권 WM센터가 함께 위치해 있어 모든 금융상품을 컨설팅받을 수 있으며, 증권회사의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세무·부동산 전문가까지 더해지면 맞춤형 자산관리가 완성된다.

서비스의 제공 영역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학생 부모, 개인사업자, 해외투자자 등 국내 PB 고객에게는 계좌 개설, 외환 등 금융 관련 전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투자자를 위한 현지금융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 거주 교포나 개인사업자, CEO는 복합금융센터를 통해 국내 자금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한 국내투자, 부동산, 세무정보 자문서비스 또한 가능하다.

물론 인력 양성에도 소흘함이 없다. 국내 최고 수준의 PB양성 과정인 ‘PB사관학교’를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CFP 학습과정을 통한 자산관리 지식뿐 아니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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