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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동영상 사건' 논란에 대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아이비(30)가 과거 동영상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아이비는 1일 방송예정인 SBS ‘강심장’ 녹화 현장에서 “동영상 얘기를 꺼내는 거 자체가 사실은 너무 힘들다”며 “동영상 사건 때문에 가족이 더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많이 극복했지만 물의를 일으키며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지난 2005년 데뷔해 ‘섹시 여가수’로 큰 사랑을 얻었지만 2010년 동영상 사건이 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었다. 당시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였던 유모씨가 아이비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논란이 됐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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