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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힙합'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부터 스포츠투데이에 연재 중인 정연식(33)
씨의 만화 '또디'와 김수용씨의 '힙합'이 2000년 하반기 '오늘의 우리만화상'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책으로도 출판되어 화제가 된 '또디'는 지난달 21일 '2000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

문화관광부는 두 작품의 선정이유에 대해서 '또디'는 "국내 신문만화계에서 독특하게 자리잡은 일러스트 카툰작으로 소재의 독창성과 디자인·색채감각이 돋보인다" 고 밝히고 '힙합'은 "10대 청소년의 기호에 맞는 만화소재로 대중성을 확보했고 철저한 취재와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19일 이 두 작품에 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Joins 이연수 기자 <fantast@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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