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미국 팜 기술 채택

중앙일보

입력

한국의 삼성전자는 내년 2.4분기에 북미시장에서 팔게 될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에 의한 휴대용전화인 ''스마트폰''에 미국 팜 회사의 운영시스템 기술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미 무선전화부문은 이날 삼성과 팜의 제휴로 미국 소비자들은 양질의 무선전화 통신능력과 PDA의 데이터관리기능이 결합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바닥 크기의 소형 디지털 개인사무.정보기기 전문생산업체인 팜의 운영시스템은 고객들이 언제 어떤 장소에서라도 쉽게 정보를 관리하거나 정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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