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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가명 쓰고 9년간 스위스 체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사실상 모두 스위스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JTBC가 23일 보도했다.

스위스 연방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박훈'이란 가명을 썼으며 당초 알려진 것보다 2년 빠른 1991년, 일곱살 때 스위스에 도착해 약 9년간 체류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다녔다고 알려진 학교는 그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하고 있어, 김 위원장이 스위스에서 보낸 성장기에 대해선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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