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녹지율 50% … 물놀이 테마 놀이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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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총 857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105~126㎡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으로 한강이 흘러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다. 한라건설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만큼 최적의 단지 배치를 위해 미국 TCA사와의 협력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녹지율은 50%에 달한다. 1400㎡ 규모의 단지 중앙광장(비발디플라자)이 조성되고 1.3km의 산책로, 1000㎡의 생태수공간,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형 놀이터 등이 곳곳에 꾸며진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셔틀버스 대기장소인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단지 입출구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교통전광판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세대 내에는 최우수 등급의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됐다. 한라비발디만의 고유의 벽지를 개발해 독특한 공간을 연출했고 소비자의 생활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사용했다.

 올림픽대로와 바로 이어지는 김포한강로가 개통된 데 이어 김포도시철도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오는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분양 문의 1599-3737.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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