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필수 간식은 호두과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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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구 마니아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탁 트인 야구장에서 몇 시간이고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다 보면 한동안 쌓인 스트레스까지 한 순간 날려보낼 수 있기 때문. 최근 들어 야구에 문외한인 여성들이나 어린이, 노년층들도 야구장을 즐겨 찾는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야구장에서 먹는 갖가지 간식은 야구장을 찾는 또 다른 재미가 되어 준다. 야구장 필수 간식으로 자리잡은 치킨과 맥주는 물론이고, 피자, 김밥, 어묵, 라면, 케밥 등 다채로운 간식들이 야구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그러나 야구장 인기 간식의 경우 대부분 고칼로리, 고지방 메뉴로 다이어트 및 건강 등에는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호두의 영양이 살아 있는 호두과자는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목동야구경기장에 입점해 4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7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안의 명물. 3대에 걸쳐 맛의 비법이 전수되고 있는 만큼 길거리 호두과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원조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이 높은 다이어트 식품인데다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봄철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양질의 호두와 밀가루 반죽 만으로 맛을 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한편,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본사에서 완제품을 제조, 각 판매점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판매점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판매만 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얼마든지 매장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다. 판매점 문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판매점 홈페이지(www.Hodo1934.com) 또는 전화(02-584-3370)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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