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증가하는 테마주 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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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증권은 1일 증시 침체기에는 종목 장세가 형성되므로 테마주에 접근할 때 소테마주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종목을 사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투증권은 테마주 중에서도 수익률 편차가 크게 나타나 자칫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소테마주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서 거래량의 추이를 지켜보라고 말했다.

한투증권은 이같은 관점에서 조선업종 중 한진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자산주 중 후발주인 태창기업과 태광산업을 주목할만 하다고 말했다.

또 자산주(저PBR주)로 대한화섬, 성창기업, 디피아이, 환율수혜주로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은행주 테마군 중 제주은행, 평화은행, 외환은행, 제약주 테마군 중 태평양제약, 한독약품, 배당유망 테마군 중 중앙건설이 각각 유망하다고 꼽았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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