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일본 도쿄(東京) 임페리얼 호텔에서 120억엔(1천291억원 상당)규모의 사무라이 채권을 발행하기 위한 조인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채권발행은 다이와증권이 주관사로 채권금리는 5년 만기 70억엔은 2.1%,7년 만기 50억엔은 2.8%의 비교적 양호한 조건이며 이자율이 4.24-4.75%인 일본경제협력개발기금(OECF) 전대차관 자금을 조기 상환하는데 이용될 것이라고 수자원공사는 말했다.(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