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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극제 13일 삼척서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강원 연극인들의 축제 제29회 강원연극제가 13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한다.

 ‘아름다운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21일까지 열리는 연극제에는 개막작으로 강릉의 극단 백향씨어터가 ‘별방’을 공연하는 등 강원도내 9개 극단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다. 공연시간은 21일(오후 4, 7시30분)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후 7시30분이다. 시상식은 마지막 날 공연이 끝나고 치러진다. 강원연극제 대상 수상팀은 제30회 전국연극제 강원도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강원연극제 참가 극단과 작품,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삼척 신예(14일)=기호 1번 김사장 ▶춘천 연극사회(15일)=너무 놀라지 마라 ▶원주 우리네 땅(16일)=가판대 ▶춘천 도모(17일)=과꽃 ▶속초 청봉(18일)=환상무대 ▶원주 씨어터컴퍼니 웃끼(19일)=녹차정원 ▶속초 굴렁쇠(20일)=물속에 숨쉬는 자 하나도 없다 ▶춘천 마실(21일)=그들만 아는 공소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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