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닌텐도 효자 노릇 톡톡히 해

중앙일보

입력

지난 22일 닌텐도의 2000년 9월 중간 결산 발표에 따르면 해외에서의 매출 호조로 인해 매상고가 1906억엔, 경상 이익은 627억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 보이〉 기종의 전세계 시장 판매 대수가 1억대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자사의 인기 게임 캐릭터인 〈포켓 몬스터〉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투입해 구미 시장에서의 인기가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어 매출고가 총 1879억엔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중 해외 매출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79%인 1505억엔을 차지해 닌텐도의 해외 시장 진출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닌텐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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