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박근령, 오늘 총선 후보 사퇴할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충북 보은-옥천-영동의 무소속 박근령(58) 후보가 9일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이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8일 “박 후보가 보수 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출마를 접기로 하고 이미 사퇴문을 작성한 뒤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심규철 후보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