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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창립 이후 첫 노사화합 선포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오른쪽)과 강용규 노동조합위원장은 5일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사 노사는 이날 1999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노사 화합을 위한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상생화합’을 새겨넣은 조끼도 나눠 입었다.

인천공항공사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노사 갈등으로 노조 전임자가 해임되는 등 내홍을 겪었다. 하지만 2008년 이채욱 사장 취임 이래 화합과 협력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고용노동부가 수여하는 노사문화대상을 받기도 받았다.

김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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