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 '포트리스2' 캐릭터 사업 독점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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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광고업체 ㈜금강기획(대표 채수삼)은 누적회원 6만여명을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2'' 캐릭터 사업에 대해 ㈜GV(대표 윤석호)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강기획은 이미 계약이 체결된 제과와 완구부분을 제외한 문구, 의상, 식음료 등에 `포트리스2''의 13개 탱크 캐릭터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금강기획은 17일 본사에서 모닝글로리, 바른손, 제일제당 등 총 1백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포트리스2'' 캐릭터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GV는 지난 9월 제과회사인 ㈜오리온프리토레이와 완구업체 ㈜영실업과 제과와 완구 부분에 대한 캐릭터 사용계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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