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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최신작 대규모 홍보

중앙일보

입력

출시를 앞두고 있는 PC용〈툼레이더 크로니클즈(Tomb Raider Chronicles)〉의 홍보에 대해 유통사인 아이도스측이 수 백만 달러의 홍보비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 홍보에 있어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면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TV 광고를 중심으로 홍보에 나설 〈툼레이더〉최신작은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유통사는 짧은 시간 동안 방영되는 TV 광고의 이점을 살려 라라의 숨쉴 틈 없는 액션을 광고를 통해 보여주고 뒷 내용을 게임의 판매로 이끌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이미 미국의 공영 방송을 시작으로 MTV, ESPN과 같이 전문 채널에까지 광고를 확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그 동안 시리즈 재탕이라는 오명을 쓰며 후속편이 선보일 때마다 유저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지만 〈툼레이더 크로니클즈〉를 마지막으로 PC에서 떠나는 라라는 이제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에서만 만날 수 있게 된다.

툼레이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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