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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콩쿠르 입상자 초청

중앙일보

입력

예술의전당이 올해 국제콩쿠르 입상자 초청공연을 마련한다.

17일 오후 7시30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첼리스트 이정란(서울예고) 초청 듀오 콘서트다.

손양은 1997년 차이코프스키 청소년콩쿠르에서 2위 입상에 이어 99년 오벌린콩쿠르·에틀링엔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이양은 올해 파블로 카잘스 첼로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울시향(지휘 강석희)과 함께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장조',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 b단조'를 들려준다.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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