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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전세난, 여기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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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 기자]

날로 치솟는 전세값 때문에 '내집 없는 서러움'을 톡톡히 겪고 있는 서울지역 무주택 세입자라면 한번 눈여겨 볼 만한 아파트가 경기도 양주에 분양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서희건설이 경기 양주시 덕정동 경원선 덕정역 인근에 공급하고 있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1층 규모에 전용면적 59~84㎡ 1028가구로 구성돼 있다.

양주시 덕정동에서는 보기 드문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데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내집마련을 계획 중인 무주택 세입자라면 한번 노려 볼만하다.

이 가운데 특히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2008년 고읍지구 한양수자인(10블록)에서 공급된 이후 양주에서 처음 나오는 주택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원선 개통 등으로 교통이 좋아지면서 서울 출퇴근이 쉬워진 양주에 오랜만에 첫선을 보이는 덕정역 서희스타힐스의 매력을 살펴봤다.

▲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개통 되면서 서울 생활권으로 완전히 편입했다는 평가다.

이미지는 이 단지 조감도.

#서울 못지않은 생활인프라 갖춰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이 단지가 들어선 곳은 2012년 분양예정인 양주신도시가 가까워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옥정•회천지구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함께 아파트 5만8900여가구가 들어서는 매머드급 신도시다.

이곳에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자연스레 기반시설과 문화•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진다.

이렇게 되면 신도시는 물론 일대의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등 인근 단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경원선 덕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약500m)에 있다.

단지에서 덕정역 급행노선을 이용해 4개 정거장만 지나 20분이면 바로 서울에 닿을 수 있다.

도로 사정도 괜찮은 편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3번국도, 3번국도 우회도로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도로사정이 좋을 경우 차로 20분이면 서울에 도착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에 학교가 많은 것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덕정초•중•고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양주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주변에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편하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서 4개 정거장이면

서울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이미지는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위치도.

#쾌적한 주거환경은 ‘덤’

훌륭한 입지여건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이 단지 앞 청담천은 자연스레 아파트와 연계돼 마치 단지 내 공원처럼 꾸며진다.

이곳에는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이 마련된다. 여기다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단지 앞 부지를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 체납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축구장 2배인 약 1만1500㎡ 규모로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파트 4개동을 더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입주민에게 친환경 조경을 선사하기 위해 시공사는 과감히 이곳을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단지 자체도 거대 공원처럼 꾸며진다. 이 단지는 주차장을 최대한 지하로 배치해 남는 지상 공간에 다양한 조경시설을 채울 계획이다.

아파트는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도입됐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배치된다.

주택형 59㎡(이하 전용면적)는 전면에 거실+방+방을 배치한 3베이로 설계했다. 72∼84㎡는 3.5∼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축구장 2개 규모인 단지 앞 부지(약 1만1500㎡)를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체납할 계획이다. 단지 자체도 거대 공원처럼 꾸며진다. 이미지는 단지 내 조경모습.

#서울 생활권이지만 분양가는 서울의 절반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가 갖춘 장점 중 서울 수준의 생활여건을 갖췄음에도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다. 이는 2년 전 공급된 주변 아파트보다 싸게 책정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2009년 덕정동에서 분양한 L아파트 분양가는 3.3㎡당 810만원(30평형대기준), S아파트는 3.3㎡당840만원 정도에 분양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울 생활권과 다름없지만 분양가는 서울 아파트 반값 정도로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출퇴근 수요자라면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다”고 평가 했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도 준다.

견본주택은 의정부 시청 인근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분양문의 031-8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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