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미현.최경주, 고국 라운딩

중앙일보

입력

이번주에는 한국 남녀골퍼의 자존심인 김미현(23.ⓝ016-한별)과 최경주(30.슈페리어)가 고국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김미현은 10일부터 제주 파라다이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2회 파라다이스여자오픈(총상금 2억원)에 출전, 지난달 말 현대증권오픈에 이어 두번째 고국무대 우승에 도전한다.

또 1년여만에 국내팬들을 찾는 최경주는 9일 88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슈페리어오픈(총상금 2억원)에서 미국에서 농익은 샷감각을 과시할 예정.

김종덕(39.아스트라)과 구옥희(44), 이오순(38) 등은 일본에서 열리는 다이헤이요마스터스와 이토엔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에 참가하며 김광태(36), 이성두(32), 전형국(29)은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스타알리앙스오픈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대회일정
▲국내

날짜 장 소 대 회 명 총상금 주 요 선 수

9-12 88CC 슈페리어오픈 2억원 최경주 강욱순 최광수 등

10-12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여자오픈 2억원 김미현 정일미 박현순 등

▲일본

날짜 장 소 대 회 명 총 상 금 주 요 선 수

9-12 시즈오카 다이헤이요마스터스 1억4천만엔 김종덕

9-12 지바 이토엔레이디스토너먼트 6천만엔 구옥희 이오순 등

▲아시아

날짜 장 소 대 회 명 총 상 금 주 요 선 수

9-12 홍 콩 스타알리앙스오픈 30만달러 김광태 이성두 전형국(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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