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3일 부실기업 퇴출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주)코스닥증권시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외국인들은 57억원어치를 매수하고 11억원어치를 매도해 46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들도 종금 및 신용금고를 중심으로 9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88억원어치를 내다팔아 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은 3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창투사 등 기타 법인들도 19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